9/11 테러 생존자를 사칭해 미국을 속였던 사기꾼 

9/11 테러 생존자를 사칭해 미국을 속였던 사기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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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공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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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니아 헤드 (Tania Head) / 


본명 알리시아 에스테베 헤드 (Alicia Esteve Head) 


1973년생 스페인 바르셀로나 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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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니아 헤드는 미국 무역센터 남쪽 타워 78층에서


금융회사 메릴린치의 인수합병부서에서 일하던 인물로 


9.11 테러 직후 건물 잔해 등에 부상을 입었으나


소방관에 구조되어 살아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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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 테러로 미국인들이 충격을 받았을 때 타니아 헤드의


생존 소식은 큰 화제였고 그녀의 약혼자인



'데이브' 라는 인물이 북쪽 타워에 있다 안타깝게 숨진 것과


죽어가던 한 동료가 자신의 결혼 반지를


부인에게 전해달라고 타니아에게 맡겼다는 스토리가 더해지며 


그녀는 테러에서 살아남아 미국의 영웅으로 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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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그녀는 무역 센터 생존자 네트워크에 가입하여 


2004년부터 이 그룹의 회장을 맡았고 



죽은 남편 데이브의 이름을 딴 자선단체까지 만들어 왕성하게


활동하며 루디 줄리아니 전 뉴욕 시장, 마이클 블룸버그 시장,


조지 파타키 주지사 등을 만나고 그라운드 제로의 


가이드 역할도 맡으며 유명세를 얻었다.





 추후 조사에서 데이브의 이름을 딴 단체는 공식적으로


등록된 적이 없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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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2007년 뉴욕 타임즈는 


그녀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며 


모은 정보로 특집 기사를 


발행했는데 깜짝 놀랄 만한 내용이었다




1. 타니아 헤드는 9.11 테러 당시 미국이 아니라


스페인에 있었음



2. 메릴린치에서 근무한 적이 없고 그녀의 이름도 직원 명부에 없음



3. 그녀가 말한 대학 학력 모두 거짓.



4. 그녀가 입은 부상 흔적은 스페인에 있을 때 사고로 생긴 것임



5. 약혼자 데이브는 실제 존재했던 인물이고 실제 사망자지만


그녀와는 아무 상관 없는 사람임.



6. 병원 기록, 보험 기록 등 모두 없음.




타니아 헤드는 9.11 테러와 아무 상관 없는 사람이었고 


생존자를 가장한 사기꾼이었던 것이 밝혀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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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자를 사칭해 사람들을 속인 그녀에 대한 분노는 엄청났고


생존자 단체로 큰 배신감과 상처를 입었다 


이후 타니아 헤드는 언론 인터뷰 등을 모두 거부하고 


뉴욕에서 사라져 이후 스페인으로 돌아간 것이 확인됐고



그곳에서 취업했다 들통나 해고를 한번 당하기도 하고


이후 이름을 바꾸고 개인 사업 등을 한다는 것이 2021년 


알려졌으나 이후 자세한 근황은 알려진 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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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사람들을 속인 사기꾼이나 


미국으로 소환 되어 형사 처벌을 받거나


감옥에 가진 않았는데 그녀가 사기를 통해 금전적 이익을


개인적으로 취한 것은 없다고 하며 의사들이나 심리학자들은


그녀가 금전보다 정신적, 심리적 욕구를 채우려 한 것으로 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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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그녀의 기만 행위는  그녀를 믿은 많은 사람들에게


큰 배신감과 상처를 주었고 본인 또한 사기꾼이란


멸칭을 안고 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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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니아의 사건을 다룬 작품으론


2012년 제작 된 The Woman who wasn't there 이란


다큐멘터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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